전체 글31 스티커 제거 확실한 방법 와우! 주방에서 해결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바로바로 그릇에 붙어있는 스티커 자국들 ㅜ어떤 건 물에 씻어도 잘 떼지는데어떤 건 찐득찐득 찝찝함을 한껏 주는 스티커 자국들이 있음 ㅜㅜ 인터넷에서 찾아보면다들 신기하게 잘 떼지는데 나만 왜 안되었던 건가 매번 시도할때마다 고배를 마시고에잇! 하고 넘겨버렸다. 그러다 최근에 발견한 방법 중헤어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떼어낼 수 있대서한 번 해보쟈! 최근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접시들에서상품설명, 가격정보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손으로 뜯다가 포기한 흔적 ㅎㅎ 왠지 뜨거운 바람도 저 상태는 해결이 안될 것 같았지만속는 셈치고 한 번 도전해보기로 ^_^ 다이슨으로 뜨거운 바람 쐬어줌시간은 10초?뜨끈해진 접시와 스티커손으로 슥슥 긁어 떼보니꺄 완전 잘 떼짐!!!! .. 2024. 10. 27. 주방에 환풍기 설치하기 이사오면서이집에 있던 환풍기 상태가 넘 별로여서코드를 뽑아버렸는데 코드 꽂는곳에 냉장고를 설치해버렸고..더이상 이 집안에서 환풍기는 못쓰게 되었다고 한다는 슬픈 전설 요리를 얼마나 해먹으려나 싶었는데생각보다 볶음 요리가 많았고 ㅋㅋㅋ 밥한번 먹으려면집안이 온통 기름냄새 ㅜㅜ 가스렌지 바로 옆에창문이 있어서 열어두기도 했지만외부와 연결되어 있어서온갖 벌레들의 출입구가 되버려문을 열수도 닫을 수도 없는 상태 그 창문에 환풍기 설치를 하려고 찾아보니셀프 설치가 되는 거였음또 새로운 미션이 시작됨 ^^ 환풍기부터 골라골라사이즈와 거치 방법을 생각해봤음 바로 옆에서 바람을 빨아들여랏!근데 환풍기 어떻게 켜죠??? 이런이런전원 손잡이(?)도 창문바닥 틀에 눌리는 불상사 발생 ㅋㅋ켜고 끌수가 없다니 후훗 .. 2024. 10. 27. 펫샵 후기와 고양이 키우기 랙돌 육묘의 시작 나는 따를 뿐.. 남편의 빠른 입양 후기 ㅋㅋ 남편은 집 근처 가장 가까운 리뷰 좋은 펫샵에 방문 당일 예약 후나를 데려갔고그 자리에서 6마리의 아깽이들을 소개받았다. 다른 생각 없이 펫샵을 가서 당황스러웠던 건,우리가 어떤 기준으로 아깽이를 데려올지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 건강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고고양이종류에 대해 유전병이나 털날림 등의 지식이 별로 없다 보니첫인상만 보고 데려와야 하는데왠지 얼굴?보고 픽하는 게 미안한 기분이었음 ^^;; 우리의 픽은조용하지만 우리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던파란 눈의 아깽이였다. 그렇게 아이컨택하다가난생처음 아깽이를 우리 품에 안아보게 되었다. 비용은 꽤나 비쌌는데, 보험비까지 하게 되니 ㅎㄷㄷ (백만 원 훌쩍 넘었음)그러나 고양이 키우기를 마음먹어서인지그날은 그 비.. 2024. 10. 25. 신라면 툼바 진짜 매콤 & 꾸덕스 마트를 지나는데이벤트 가판대에 보이는 시강 패키지! 신라면 툼바최근 신라면을 활용한 투움바 파스타 만드는 레시피를 봤는데거기서 신제품이 등장했나보다~ 다음에 꼭 먹어보쟈 했는데그날 퇴근하는 남편도 똑같이 마트에서 보고바로 사왔다 ㅋㅋㅋ 라면킬러 부부답다! 흘러내리는 치즈 느낌의 이미지가꽤나 잘 어울린다 ㅎㅎ 누런컬러의 패키지라 왠지 고급지다. 신라면 툼바는 4개가 큰 한봉이다.우리 부부는.. 꼭 3개씩 끓여먹는데 매우 고민되는 포인트였음 허허2개로 두 번 끓여먹을까 했지만넘 맛있는데 부족하면 아쉬울까봐오늘도 우린.. 3개닷 신라면 툼바 끓이는 법은짜파게티와 동일하다.끓인 후 물 조금만 남겨 스프 넣어 쉑쉑 툼바 스프는 이렇게 딱 2가지!분말스프와 액상소스~ 아래서 보시겠지만액상소스가 시꺼멓다.매.. 2024. 10. 22. 랙돌과 신생아 키우기 육아육묘 육아육묘의 사전 걱정고양이와 신생아를 키우게 된다니육묘가 처음인 나보다주변 어르신들의 걱정이 훠~얼씬 컸다. 나 또한 어르신들과 마찬가지로털이 제일 걱정!고양이의 털이 아이에게 해가 될까 걱정이 많았는데육아육묘하는 나의 베프를 보면서한시름 놓았고, 혹시나 아이가 고양이 관련 알레르기가 생길까2차적으로 걱정되었다. 하지만 실행력 갑인 남편 덕분에 무리없이?빠른 입양이 진행되었다. 뱃속 태아와 아깽이 키우기 임신 6개월에 맞이한아깽이와의 삶매일이 기대되고 두근대는 시간이었다.동물이든, 사람이든새 생명과 귀여운 베이비들은너무 힐링되는 존재들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우리의 아깽이는 넘 깨발랄이라짧은 다리로 요기조기뛰어다니고 궁금해하고사냥놀이하고 꾹꾹이 하며 잠드는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막달을 향해.. 2024. 10. 21. 반값택배 초면입니다만.. 당마에서 반택을 만남최근 당근마켓을 하면서 '반값택배' 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당근마켓이 '당마'라 불리는 것도 어색했지만'반택'으로 불리는 반값택배는 경험해보지 못해 궁금했다. 우연찮게 집으로 배송된 잘못된 택배를 택배의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택배 방법을 이야기하다가그는 일반택배가 아닌 반값택배를 원하셨다! 반값택배GS25 편의점 택배라고도 불리며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고, 편의점으로 택배를 찾으러 가는 서비스! 휴일에도 편의점은 쉬질 않고우리 주변에 GS25는 많으니가까운 곳에 GS25가 많다면가장 손쉬운 택배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보니 난 늘 집근처에 GS25 편의점이 많았었네그동안 GS25에서 일반택배를 보낸적은 있는데, 편의점간 보낼 수 있는 반값택배는 전혀 몰랐었.. 2024. 10. 20. 이전 1 2 3 4 5 6 다음